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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라도 이야기/파라도음악회

2019 오월 작은음악회

지난 5월 31일에
파라도에서 [2019. 오월 작은음악회]가 있었습니다.

15명의 연주자들이 들려준 특별한 음악선물

그 때의 그 감동과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.

 

2019 오월 작은음악회

 

학원 문 앞에 현수막도 제작해서 걸고,

포스터도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었습니다.

 

음악회 포스터 안

연주자 한명 한명의 얼굴들을

피아노 건반 위에서 피어 오른
풍선 안에 담았습니다.

 

2019 오월음악회 포스터

 

당일 오후 5시부터 리허설이 시작되었구요.
리허설이 끝나자마자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.

(저녁 메뉴는 계란김밥)

홀 안에 김밥 냄새가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
일곱 시가 되었고;;

이호연 어린이의 넉살스러우면서도 매끄러운 진행으로
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.

 

 

사회자


열 다섯 명의 연주자들은 
그 어느 때 보다 긴장했을텐데

차분하게 틀려도 안틀린것 처럼
능숙하게 연주했습니다.

 

 

사진 함께 보시죠~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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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오월 작은음악회

 

그 때 그 순간들이 담긴 사진 들입니다.
클릭해서 한장씩 넘겨 보세요~
잘 보이시나요? ^^

 

사진이 많아요.
좀 더 보여드릴게요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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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 오월음악회

 

 

음악회가 모두 끝난 후
'즐거운 음악 수업과, 음악 생활을 위하여'

잔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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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회 후 축하의 시간

 

다 같이 "위하여!" 라고 외치는 순간이 사진에 담겨 있어요. 

세 번째 사진엔 원샷하는 모습까지도 볼 수 있어요.ㅋ

신나는 아이들의 표정들
클릭해서 꼭 한장씩 넘겨봐 주세요~ ^^
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
봐도 봐도 또 보고 싶습니다.

 

 

그렇게 끝!!...이 아니었지요.
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나눔타임을 준비했답니다.

다과를 함께 나누며 사랑하는 가족, 친구들

하고 싶던 얘기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
그런 시간이었습니다.

 

01

꽃집에서 예쁜 꽃도 사서 화병에 꽂고

초대된 가족들과 함께 먹을

과일도 준비하고 과자와 빵도 준비했습니다.

그런데...

학부모님들을 위한 커피가 없었다는게

참 아쉬웠습니다.

다음엔 아메리카노를 꼭 준비할 거라고
주먹을 불끈 쥐며 다짐을 해봅니다. ^^


학원 내 작은 공간에서

소수의 인원으로 계획하고 추진된 음악회였는데요.

소수인 만큼 음악회 시간도 1시간 이내로 빨리 끝나서 좋았고,

연주 공간이 작았던 만큼
연주자들과 더 가깝게 보고 듣고

함께 세밀한 감정까지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


음악회가 끝나자마자
"음악회 또 언제해요? 빨리 하고 싶어요"라고 말해주는
우리 파라도 친구들 덕에
너무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.

 

다음 음악회는 시월 가을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준비하고 있습니다.

그럼 언제하는 걸까~~요?

 

 

 

우리 파라도 친구들의 이번 연주 영상은

유튜브 파라도 채널에서 모두(?) 볼수 있답니다.

함께 보실까요?

https://www.youtube.com/channel/UCMy5N5EdGJrO4gG30nigR6g

 

MUSIC파라도

 

www.youtube.com